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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구식 논란' 이 선수 생각은 다르다 ''훈련법에 만족한다''

기사입력 : 2020.01.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부임 두 달 만에 터진 조세 모리뉴 감독을 향한 논란을 일축했다.

'더선'과 '미러' 등 영국 매체는 지난 22일 "토트넘 선수들이 모리뉴 감독의 지도방식에 불만이 크다. 특히 훈련 및 전술이 예전 스타일이라 불만을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모리뉴 감독이 부임하고 부진하던 토트넘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면서 사령탑 교체 효과를 톡톡히 봤지만 한동안 들쭉날쭉한 경기력과 결과 때문인지 지금은 허니문 기간이 끝난 모양새다.

가장 먼저 들린 잡음은 불화다. 모리뉴 감독이 구사하는 훈련과 경기 방식이 토트넘 선수들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분위기다. 모리뉴 감독이 롱볼과 플릭-온(패스를 머리로 받아넘기는 방식), 스로인에 크게 의존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알더베이럴트는 이같은 소문을 부정했다. 그는 "어디에서 그런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내 가슴에 손을 얹고 그런 일은 없다"며 "훈련 방식 비판에 대해서도 결코 사실이 아니다. 우리는 모리뉴 감독 방식에 만족하고 믿을 수 없는 그룹을 가지고 있다. 충분히 좋은 자원들로 구성되어 있다"라고 손사래 쳤다.

이어 "매우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7월 초부터 지금까지 경기, 경기, 경기 뿐이다. 훈련할 시간이 사실 많지 않다. 그래서 더 훈련에 대한 불평이 있을 수 없다. 경기하기에도 바쁘다"라고 덧붙였다.

물론 지금의 부진을 탈피해야 한다고 목소리는 높였다. 그는 "우리는 지난 4~5년 동안 꾸준했기에 지금 떨어지는 것이 그럴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우리의 수준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면서 "행복하지 않은 선수가 있고 모든 걸 다 말할 수는 없지만 나는 99% 만족한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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