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부상' 수아레스 대체자로 이 선수 낙점...'이적료 1533억'
입력 : 2020.0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바르셀로나가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인터 밀란) 영입을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준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는 부상으로 이탈한 루이스 수아레스 대체자인 인테르 공격수 라우타로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약 1,533억원)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오른쪽 무릎 반월판 부상을 당하며 수술을 받았다. 예상 복귀 시점은 최소 4개월 후. 사실상 시즌 아웃이었기에 바르셀로나는 곧바로 수아레스 대체자 물색에 나섰다.

라우타로를 포함해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호드리고 모레노(발렌시아) 등이 물망에 올랐다. 특히 라우타로는 올 시즌 로멜루 루카쿠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리그 10골을 폭발 중이다.

이미 검증된 공격수인 만큼 바르셀로나도 1억 파운드의 거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2022/23시즌까지 인테르와 계약되어 있어 상황에 따라 이적료가 변동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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