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에서 밝힌 맨유가 임대하려는 공격수 TOP 2
입력 : 2020.01.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디온 이갈로(상하이 선화), 이슬람 슬리마니(AS모나코) 임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4일(현지시간) “마커스 래시포드가 부상으로 이탈한 맨유는 이갈로와 슬리마니를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 맨유는 임대 형식으로 이들을 영입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최근 맨유는 ‘주포’ 래시포드가 등 피로 골절로 최소 3주에서 최대 3개월까지 전력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을 위해 아직 갈 길이 멀기에 맨유는 곧바로 대체자 물색에 나섰다.

맨유의 레이더에 포착된 이갈로와 슬리마니는 한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갈로는 왓포드에서 EPL 55경기 17골을 기록했고 슬리마니는 레스터 시티에서 46경기 13골을 터뜨렸다. 현재는 각각 중국 슈퍼리그, 프랑스 리그에 몸담고 있지만 맨유는 가성비가 높은 선수들이라 판단했다.

최근 맨유는 번리에 58년 만에 홈 패배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맨유가 지속적으로 전력 강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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