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4R] 맨유, 3부리그 트란미어에 6-0 대승
입력 : 2020.0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FA컵 4라운드에서 3부리그 트란미어를 6-0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버켄헤드의 프레턴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에서 트란미어에 6-0 대승을 거뒀다.

전반 10분 만에 해리 매과이어가 오른발 골을 넣었고, 13분 디오고 달롯이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16분 제시 린가드가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사실상 승리를 굳혔다.

맨유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41분 필 존스의 헤딩골이 터졌고 45분 안토니 마샬이 박스 오른쪽 코너에서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다.

후반 10분에는 교체 투입된 타히티 총이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을 그린우드가 성공시켜 6-0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맨유는 슈팅에서 23-12로 상대를 압도했고, 점유는 72-28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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