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시스템 강화' 리버풀이 노리는 18세 미드필더 유망주.txt
입력 : 2020.0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리버풀이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18세 미드필더 라파엘 브리토를 영입할 것으로 보이며, 같은 선수를 노리고 있는 FC바르셀로나와의 영입 경쟁에서도 이길 것 같다고 영국의 ‘데일리 스타’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리토는 아직 18세의 어린 유망주로, 현재 포르투갈 벤피카의 B팀에서 뛰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미러’는 “리버풀은 브리토가 A팀에 들어가서 1부리그에 데뷔하면 몸값이 더 뛸 것으로 예상하고 그 전에 브리토를 바이아웃으로 영입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포르투갈 현지 관계자들이 브리토가 1부리그에 데뷔해 실력을 발휘할 경우 이적료가 3800만 파운드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올 시즌에만 유망한 10대 선수들을 여러 명 영입했으며, 그동안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리버풀의 유스 시스템을 강화하고 싶다”고 말해왔다. 매체는 이러한 성향 등으로 볼 때 브리토가 리버풀로 갈 확률이 크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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