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카바니, 아틀레티코 이적 결정”… 에이전트 협상 중
입력 : 2020.01.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에딘손 카바니가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다.

27일 스페인 ‘아스’는 “카바니의 아틀레티코 이적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현재 카바니의 에이전트는 아틀레티코와의 협상을 위해 마드리드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는 PSG와 아틀레티코가 합의에 다다랐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카바니는 1월 이적시장 최고의 이슈 중 하나였다. 올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되기에 많은 팀이 영입을 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거액을 제안하면서 오는 여름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생각을 가졌다. 첼시도 카바니를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

하지만 카바니는 자신을 오랫동안 원했던 아틀레티코로 마음을 굳혔다. PSG도 이적료 회수를 위해 이적을 수용했다.

1월 이적시장은 31일에 마감된다. 3일이 남은 만큼 카바니는 빠르게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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