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토트넘 이적설’ 베르흐윈, PSV 훈련 불참과 함께 영국행
입력 : 2020.01.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 중심에 선 스티븐 베르흐윈의 이적 가능성이 더 커졌다.

베르흐윈의 소속팀 PSV 에인트호번은 28일(한국시간) 공식채널을 통해 “베르흐윈이 화요일 오전 훈련에 참석하지 않는다. 그는 곧 이적을 위해 영국행을 허락 받았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현재 부상으로 빠진 해리 케인의 대체자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많은 선수들이 후보에 올랐지만, 베르흐윈이 토트넘의 낙점을 받았다.

베르흐윈은 장래가 촉망되는 22세 공격수다. 지난 시즌 네덜란드 리그 에레디비시 33경기에 나서 14골을 터뜨리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올 시즌에는 리그 16경기 5골을 기록 중이다. 그가 런던으로 가게 되면 최종 협상과 함께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후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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