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 대견한 모리뉴, “한계에 이르면 모든 걸 쏟아낸다”
입력 : 2020.02.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모리뉴 감독이 손흥민의 기량은 물론 정신력에 극찬하고 있다.

모리뉴 감독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정신력이 놀랍다. 토트넘은 나를 더욱 자랑스럽게 만들었다. 손흥민과 모우라 같은 선수들은 한계에 이르면 절대적으로 모든 걸 바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은 최근 4경기 연속골로 FA컵 16강행은 물론 현재 순위도 5위까지 끌어올리며, 4위 경쟁에 한 발 더 다가서게 했다.

특히, 그는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연말연시부터 시작된 빡빡한 일정과 치열한 순위 싸움에서 지칠 만 하다. 손흥민은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내주고 있다. 모리뉴 감독이 칭찬을 아끼지 않은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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