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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 최고 순위 예상' 류현진, 선수 랭킹 53위에 올라(MLB 네트워크 선정)

기사입력 : 2020.02.1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새로운 에이스 류현진이 처음으로 시즌 전 선수 랭킹 TOP 100에 이름을 올렸다.

MLB 네트워크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현 시점에서 뽑은 선수 랭킹을 발표하면서 류현진을 53위로 선정했다. 매년 시즌 전 발표되는 이 순위는 현재 그 선수가 메이저리그 전체,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 어느 정도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가늠하게 한다. 어제 61위~100위 발표부터 시작된 TOP 100 순위는 오늘 21위~60위까지 밝혀졌고, 내일 1위~20위까지 발표되면 끝이 난다.

현재까지 TOP 100에 이름을 올린 토론토 선수는 류현진 외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00위), 보 비셋(99위)이 전부다.
남은 토론토 선수 중 TOP 100에 이름을 올릴 만한 선수로는 마무리 켄 자일스 정도가 있으나 현재 최고의 마무리로 불리는 커비 예이츠(73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조시 헤이더(74위, 밀워키 브루어스), 아롤디스 채프먼(75위, 뉴욕 양키스) 등이 나란히 70위 아래에 머물러 있어 자일스가 20위 안에 들 확률은 높지 않다.

이 순위에는 최근 성적과 앞으로의 기대 성적 등이 반영돼 류현진의 지난 2년 간의 성적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2년 간 많은 이닝을 소화하진 못했지만 평균자책점 2.21로 200이닝 이상을 소화한 투수 중 2번째로 낮은 성적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는 182.2이닝을 소화하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 fWAR 4.8을 기록했고, 류현진은 첫 평균자책점 타이틀과 사이영 상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61위), 크리스 세일(62위)이 류현진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해 새삼 류현진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사진=MLB 네트워크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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