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위기다. 일본이 자랑하는 쿠보 타케후사(18)가 마요르카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쿠보는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마요르카 임대됐다. 현재 리그 20경기에서 1골 도움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잘 적응하는 듯했지만, 최근 들어 출전 시간 급격히 줄었다.
마요르카는 오는 15일 홈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라리가 24라운드를 가진다. 스페인 ‘엘 데스마르케’는 13일 “양 팀 모두 부상자가 복귀해 베스트로 맞설 것이다. 쿠보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스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매체는 쿠보가 핵심 전력이 아니라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쿠보는 지난해 11월 10일 비야레알전 이후 세 달 넘게 득점이 없다. 최근 4경기 연속 벤치에 있다가 교체로 모습을 드러냈다. 조커로 흐름과 결과를 바꾸기는 역부족이다. 팀 역시 20팀 중 18위로 강등권이다.
가뜩이나 개인도 팀도 힘든데, 쿠보는 지난 9일 에스파뇰전에서 피지컬 코치인 다니 파스트로에게 인종차별까지 당했다.
쿠보는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마요르카 임대됐다. 현재 리그 20경기에서 1골 도움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잘 적응하는 듯했지만, 최근 들어 출전 시간 급격히 줄었다.
마요르카는 오는 15일 홈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라리가 24라운드를 가진다. 스페인 ‘엘 데스마르케’는 13일 “양 팀 모두 부상자가 복귀해 베스트로 맞설 것이다. 쿠보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스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매체는 쿠보가 핵심 전력이 아니라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쿠보는 지난해 11월 10일 비야레알전 이후 세 달 넘게 득점이 없다. 최근 4경기 연속 벤치에 있다가 교체로 모습을 드러냈다. 조커로 흐름과 결과를 바꾸기는 역부족이다. 팀 역시 20팀 중 18위로 강등권이다.
가뜩이나 개인도 팀도 힘든데, 쿠보는 지난 9일 에스파뇰전에서 피지컬 코치인 다니 파스트로에게 인종차별까지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