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발 묶인 기성용(31)의 일본 진출설이 제기됐다.
기성용은 지난달 31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결별했다. 이후 K리그를 우선순위에 두고 행선지를 물색했다. 지난 시즌 K리그1 우승팀 전북 현대와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친정인 FC서울의 ‘K리그 내 이적 시 위약금 조항’에 발목을 잡혔다. 결국, 국내 복귀는 물 건너갔다. 이에 기성용은 SNS에 실망감을 표출했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웹’은 14일 영국 ‘The Boot Room’과 호주 ‘The World Game’을 인용, “뉴캐슬을 떠난 기성용이 J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부상했다”고 보도하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매체는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기성용은 경험이 풍부하다. 뉴캐슬에서 주급 6만 파운드(9,200만 원, 스완지 시절 3만 5,000파운드(약 5,400만 원))를 받았다. 때문에 이 금액을 충족하기 위해 미국 MLS나 중국 슈퍼리그 이적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빗셀고베)가 가세한 후 수준(금액)이 오른 일본도 참전 가능성이 있다. 물론 자금력이 풍부한 중동도 후보”라고 점쳤다.
기성용은 어린 시절 호주 브리즈번에서 유학을 했다. 호주도 행선지 중 하나지만, 현지에서 부인하는 기사가 나왔다. 리버풀 출신이 로비 파울로가 브리즈번을 이끌고 있다. 파울러 감독은 언론을 통해 “우리는 그를 감당할 여력이 안 된다. A리그 다른 팀도 마찬가지다”라고 부정했다.
매체는 “기성용은 아직 아시아 최고 선수다. 앞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일본, 중국의 관심을 받고 있다. MLS와 중동도 물색 중이다. 만약, J리그에 온다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성용은 지난달 31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결별했다. 이후 K리그를 우선순위에 두고 행선지를 물색했다. 지난 시즌 K리그1 우승팀 전북 현대와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친정인 FC서울의 ‘K리그 내 이적 시 위약금 조항’에 발목을 잡혔다. 결국, 국내 복귀는 물 건너갔다. 이에 기성용은 SNS에 실망감을 표출했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웹’은 14일 영국 ‘The Boot Room’과 호주 ‘The World Game’을 인용, “뉴캐슬을 떠난 기성용이 J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부상했다”고 보도하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매체는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기성용은 경험이 풍부하다. 뉴캐슬에서 주급 6만 파운드(9,200만 원, 스완지 시절 3만 5,000파운드(약 5,400만 원))를 받았다. 때문에 이 금액을 충족하기 위해 미국 MLS나 중국 슈퍼리그 이적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빗셀고베)가 가세한 후 수준(금액)이 오른 일본도 참전 가능성이 있다. 물론 자금력이 풍부한 중동도 후보”라고 점쳤다.
기성용은 어린 시절 호주 브리즈번에서 유학을 했다. 호주도 행선지 중 하나지만, 현지에서 부인하는 기사가 나왔다. 리버풀 출신이 로비 파울로가 브리즈번을 이끌고 있다. 파울러 감독은 언론을 통해 “우리는 그를 감당할 여력이 안 된다. A리그 다른 팀도 마찬가지다”라고 부정했다.
매체는 “기성용은 아직 아시아 최고 선수다. 앞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일본, 중국의 관심을 받고 있다. MLS와 중동도 물색 중이다. 만약, J리그에 온다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