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 복귀해 미나미노 또 선발 어렵다” 日 한숨
입력 : 2020.02.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사디오 마네(27)가 부상을 털었다. 리버풀은 노리치 시티전에서 ‘마누라(마네, 호베르트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가 모처럼 가동된다.

리버풀은 16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노리치 캐로우 로드에서 노리치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를 가진다. 현재 25경기 무패(24승 1무) 승점 73점으로 선두,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희소식이 전해졌다. 마네와 제임스 밀너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은 프리뷰를 통해 마네, 피르미누, 살라의 선발 출격을 예상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일본은 ‘풋볼채널’은 15일 “일본 국가대표 미나미노는 마네가 다쳤을 때 교체로 EPL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마네가 부재중이던 2경기에서 선발 출전이 무산됐다. 마네가 돌아와 이번 노리치전에서 첫 선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매체는 미나미노가 내심 중앙에서 뛰길 바랐다. ‘토크 스포츠’의 내용을 토대로 “허리에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파비뉴, 조던 헨더슨 3명이 중원을 구축할 전망이다. 그렇지만 클롭 감독이 대담한 선택을 한다면 미나미노를 미드필더로 내세울 가능성이 있을지 모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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