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네이마르가 '메시-호날두' 플레이 보고 진짜로 원하는 것네이마르가 '메시-호날두' 플레이 보고 진짜로 원하는 것네이마르가 '메시-호날두' 플레이 보고 진짜로 원하는 것

네이마르(28, 파리 생제르맹)가 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를 존경한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2017년 8월 PSG로 입성하기 전까지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MSN’을 구축하며 바르셀로나를 이끌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던 호날두와 적으로 만났다. 2017년까지 발롱도르를 10회씩 양분하며 축구계를 지배하고 있는 ‘메날두’를 모두 경험해본 그다.

이런 네이마르가 지난 14일 축구 매체 ‘골닷컴’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메시도 호날두도 내 우상이다. 만약, 그들의 플레이를 조금씩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네이마르는 메날두의 강력한 후계자로 꼽혔다. 물론 라리가에서 뛸 때까지였다. PSG로 이적한 후 안 풀렸다. 경기장 안팎에서 구설에 올랐다. 한때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불거졌지만, 다행히 최근 폼을 찾으며 리그 앙을 주름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