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이 선수에게 거는 기대, 맹활약하면 완전 영입 약속
입력 : 2020.02.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번 겨울 임대 신분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유니폼을 입은 공격수 오리온 이갈로에게 큰 동기부여가 생겼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이갈로가 임대 기간인 6개월 동안 좋은 모습을 펼친다면, 맨유는 완전 이적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임대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완전 영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갈로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마찬가지다. 나머지는 그에게 달려 있다”라고 가세했다.

맨유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중국 상하이 선화로부터 이갈로를 6개월 동안 임대 영입했다. 부상으로 빠진 마커스 래쉬포드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

그러나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퍼진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가 컸고, 발원지 중국에서 온 이갈로는 2주 동안 자가 격리 당해 훈련을 할 수 없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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