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몸 담을 뻔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3일(한국시간) 레반도프스키와 인터뷰에서 “나는 도르트문트에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고, 당시는 나는 맨유로 이적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퍼거슨 감독의 연락을 받는 건 어린 선수에게 놀라운 일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당시 원했던 맨유행은 무산됐다. 그는 “그 당시 순간은 나에게 특별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 구단이 맨유행을 막았다”라고 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놀라운 골 감각을 과시했고, 이는 퍼거슨 전 감독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퍼거슨 감독은 맨유 시절 루트 판 니스텔로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로빈 판 페르시 등 최고의 원톱 공격수를 품에 안으며 잘 활용했기에 기대가 컸다.
그러나 맨유행은 무산됐고, 현재 뮌헨에서 좋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만약, 레반도프스키가 뮌헨 대신 맨유로 갔다면 본인과 팀의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를 일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더 선’은 23일(한국시간) 레반도프스키와 인터뷰에서 “나는 도르트문트에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고, 당시는 나는 맨유로 이적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퍼거슨 감독의 연락을 받는 건 어린 선수에게 놀라운 일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당시 원했던 맨유행은 무산됐다. 그는 “그 당시 순간은 나에게 특별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 구단이 맨유행을 막았다”라고 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놀라운 골 감각을 과시했고, 이는 퍼거슨 전 감독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퍼거슨 감독은 맨유 시절 루트 판 니스텔로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로빈 판 페르시 등 최고의 원톱 공격수를 품에 안으며 잘 활용했기에 기대가 컸다.
그러나 맨유행은 무산됐고, 현재 뮌헨에서 좋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만약, 레반도프스키가 뮌헨 대신 맨유로 갔다면 본인과 팀의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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