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페레이라’가 한심한 이 선수: 20경기 0골? 득점 방법 배우러 와
입력 : 2020.02.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린가드-페레이라’가 한심한 이 선수: 20경기 0골? 득점 방법 배우러 와

‘린가드-페레이라’가 한심한 이 선수: 20경기 0골? 득점 방법 배우러 와

‘린가드-페레이라’가 한심한 이 선수: 20경기 0골? 득점 방법 배우러 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가 빈곤한 득점력에 시달리는 옛 동료들에게 따끔한 한마디를 던졌다.

트위터 계정 ‘풋볼 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이브라히모비치가 제시 린가드와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에게 메시지를 보냈다”라며 영상을 첨부했다.

린가드와 페레이라는 저조한 득점력으로 많은 맨유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기준으로 린가드는 20경기에 나서 단 한 개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경고만 3장이다.

페레이라의 상황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23경기에서 1골 3도움에 그쳤다. 기다림에 지친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영입해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이런 모습에 이브라히모비치가 나섰다. 그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탈리아 세리에A로 복귀했다. 38세의 나이에도 리그에서 2골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경기 0골? 무슨 말 같지도 않은 경우냐. 그런 소리 들어본 적이 없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득점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나에게 와라. 어떻게 골을 넣는지 가르쳐주겠다”라며 특유의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 바이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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