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손흥민, 부상 공백에도 토트넘 2월의 선수상
입력 : 2020.03.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부상에도 토트넘 홋스퍼의 2월 최고 선수임은 부정할 수 없었다.

토트넘은 스폰서인 AIA와 함께 2019/2020시즌 2월의 선수를 손흥민으로 선정했다. 손흥민은 팬투표에서 79.79%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했을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그는 지난 1월 노리치 시티전을 시작으로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6골을 몰아치며 팀의 FA컵 16강행과 EPL 순위 도약에 공헌했다. 2월 나선 3경기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16일 아스톤 빌라전서 2골을 넣고 오른팔 골절상을 당해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다. 토트넘은 손흥민 공백기 동안 6경기(2무 4패) 연속 무승 부진에 빠지며, 그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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