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바르사가 못마땅한 히바우두 "라우타로 아닌 이 선수 영입하라고"

바르사가 못마땅한 히바우두 "라우타로 아닌 이 선수 영입하라고"

바르사가 못마땅한 히바우두 "라우타로 아닌 이 선수 영입하라고"

브라질 축구 전설 히바우두가 FC바르셀로나의 공격력 강화를 위한 해결책으로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복귀를 강조했다.

바르셀로나는 다음 시즌 영입 목표로 네이마르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를 점찍었다. 리오넬 메시의 부담을 덜어주고 루이스 수아레스를 대체해야 하는 여러 고민을 해결할 카드가 필요하다. 필리페 쿠티뉴와 우스만 뎀벨레, 앙투안 그리즈만의 연이은 부진으로 공격진에 계속 돈을 써야 하는 상황이 됐다.

바르셀로나의 최근 움직임은 라우타로에게 집중한다. 라우타로를 영입할 자금을 만들기 위해 다수의 선수를 이적시킬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런 움직임에 히바우두가 반기를 들었다. 그는 "라우타로는 현재를 위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네이마르를 복귀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히바우두는 "라우타로는 좋은 선수지만 22세다. 더 발전하고 경험을 쌓아야 한다. 따라서 바르셀로나는 당장 문제를 해결하려면 네이마르를 다시 데려와야 한다"며 "PSG도 이제 현실적인 제안을 받아들일 때가 됐다. 바르셀로나도 네이마르에 투자할 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네이마르의 기량을 여전히 확신했다. 그는 "네이마르는 아직 28세다. 기량은 충분하고 바르셀로나의 색깔도 잘 알고 있어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리오넬 메시도 네이마르가 돌아오길 원할 것"이라고 여러모로 네이마르가 낫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