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부터 조지나까지, 호날두를 사랑한 15명의 여자들... 역시 다태호?
입력 : 2020.04.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역시 다시 태어나면 호날두(다태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는 현재 연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애정을 과시하지만, 그동안 수많은 여성과 염문을 뿌렸다. 13일 영국 ‘더 선’은 지금까지 호날두가 만난 여성들을 모두 정리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2007년에 영국의 영화배우 제마 앳킨슨을 만났으나 4개월간의 만남을 끝으로 헤어졌다. 당시 앳킨슨이 호날두의 팀 동료였던 앨런 스미스와 스캔들이 났던 것이 원인이었다.

2009년에는 호날두가 힐튼호텔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을 만났다. 둘의 관계는 오래가지 못했는데 힐튼은 “호날두는 시시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모델인 킴 카다시안도 2010년 호날두와 3일 동안 짧고 굵은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와 5년 동안 연인으로 지냈다. 이리나는 조지나 이전에 호날두의 연인으로 유명했다. 둘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만났다. 그런데 호날두는 이리나를 만나는 동안 웨일스 출신 모델 이모젠 토마스도 만났다. 둘은 2006년에 처음 만났고 2011년에 다시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호날두는 미스 스페인 출신의 데시레 코르데로와 2016년에 연인 관계를 유지했으나 기간은 길지 않았다.

브라질 출신 모델 조르다나 자르데우는 호날두의 첫 번째 연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조르다나는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마리우 자르데우의 여동생으로 호날두는 2003년 스포르팅 소속 때 조르다나를 만났다.



호날두는 2005~2006년에 포르투갈의 모델 겸 방송인인 메르체 호메루와 연인 관계였다. 그러나 호날두가 맨유로 이적하면서 장거리 연애가 어려워지면서 결별했다.

스페인 출신 모델 네레이다 가야르도, 줄리아누 벨레티의 여동생인 루아나 벨레티, 스페인 방송인 루시아 비야론, 포르투갈 여배우 소라이아 차베스, 포르투갈 모델 카리나 페로, 인도 출신 여배우 비파시 바수도 호날두의 연인이었다.



그리고 호날두는 현재 조지나와 4년째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7년 11월에는 호날두와의 사이에서 딸 알라나를 출산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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