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4달 만에 몸값 85억원 감소… 2001년생 10위권도 실패
입력 : 2020.04.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기회가 적어지는 이강인(발렌시아)에게 몸값 추락도 따라 오고 있다. 동년배와 경쟁에서도 밀리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9일(한국시간) 2001년생 몸값 순위 1위부터 10위를 공개했다.

2001년 2월 19일생인 이강인은 순위에 들지 못했다. 현재 1,350만 유로(약 178억 원)인 그는 10위인 라얀 아이트-누리(앙제)가 기록한 약 1,550만 유로(약 204억 원)에 200만 유로보다 낮다.

이강인은 지난 2019년 12월만 해도 2,000만 유로(약 263억 원)로 절정의 높은 가치를 유지했다. 그러나 새해 들어 부상과 함께 출전 기회가 줄어들면서 650만 유로(약 85억 원) 감소할 수밖에 없었다.

2001년생 몸값 1위는 레알 마드리드 신성 호드리구가 4,500만 유로(약 593억 원)으로 차지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가 2,900만 유로(약 382억 원)로 그 뒤를 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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