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쿠티뉴-쿨리발리… 루머로 만든 뉴캐슬 베스트11
입력 : 2020.04.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을 등에 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예상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28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루머가 현실이 될 경우”라는 전제하에 뉴캐슬의 새로운 베스트 일레븐을 전망했다.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투톱은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와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다. 좌우 날개는 알랑 생-막시맹과 나빌 페키르(레알 베티스)였으며 중앙 미드필더로 필리피 쿠티뉴(바이에른 뮌헨)와 라자 나잉골란(칼리아리)이 배치됐다. 포백라인은 디안드레 예들린, 자말 라셀레스,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 제트로 빌렘스였으며 골키퍼는 마르틴 두브라우카였다.

11명 중 이번 시즌 활약 중인 선수는 두브라우카, 예들린, 라셀레스, 생-막시맹, 빌렘스 등 5명이었다. 그러나 빌렘스는 현재 프랑크푸르트에서 뉴캐슬로 임대 이적한 상태이기에 완전 영입을 해야 한다. 영입설이 실제 이루어지면 사실상 7명의 선수가 새로 추가가 되는 것이다.

루머이지만 현실이 될 가능성은 존재한다. 3,200억 파운드(약 484조원)의 자산을 보유한 사우디 국부펀드(PIF)는 뉴캐슬 지분의 80%를 인수할 예정이다. 인수가 이루어지면 뉴캐슬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축구단으로 등극한다.

PIF의 뉴캐슬 인수설이 나온 뒤 수많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등 스타 플레이어의 뉴캐슬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데일리 메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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