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케인, 맞바꾼 헤어 스타일에... “트럼프 아니야?”
입력 : 2020.05.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사령탑 조세 모리뉴 감독과 주포 해리 케인이 머리 스타일을 맞바꿨다. 물론 합성 사진이다.

토트넘의 팬 사이트인 ‘스퍼스웹’은 10일(한국시간) “머리 스타일을 맞바꾼 모리뉴 감독과 케인의 모습은 멋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모리뉴 감독은 갈색빛의 머리를 뒤로 넘겨 스타일리시한 모습이었다. 반면 케인은 짧은 머리카락이 하얗게 센 모습으로 다소 난해했다.

팬들의 반응도 재미있었다. 대부분 팬의 시선은 모리뉴 감독을 향했다. 한 팬은 “모리뉴 감독은 마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같아 보인다”라며 웃었다.

또 다른 팬들은 “러시아 악덕 채권자 같다”, “마약 보스 같다”라며 느껴지는 포스를 말했다.

사진='스퍼스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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