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쉬려 노력” SON 자기 관리에 감탄한 베컴
입력 : 2020.05.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축구 스타이자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철저한 자기 관리에 감탄했다.

베컴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이전 토트넘을 방문해 조세 모리뉴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자신이 소유한 인터 마이애미 구단 운영에 조언을 얻기 위해서다.

당연히 손흥민과 만남도 있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베컴과 손흥민이 나눴던 이야기를 전했다.

베컴은 손흥민에게 선수로서 동기부여 유지 비결을 물었다. 손흥민의 대답이 걸작이었다.

그는 “나는 선수로서 훈련 전 나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기 위해 영국으로 왔고, 열심히 하지 않으면 너무 힘들다. 잘 먹고 잘 자야 한다. 경기장 밖에서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라고 기본에 충실을 강조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 공격의 핵으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철저한 관리와 노력으로 최고의 선수가 된 손흥민을 본 베컴이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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