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포그바 훈련 중 부상...본머스전 결장 의심
입력 : 2020.07.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폴 포그바가 훈련 중 부상을 당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본머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본머스전을 앞둔 맨유에 비상이 걸렸다. 에이스 페르난데스와 포그바가 동시에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영국 '더선'은 4일(한국시간) "페르난데스와 포그바가 둘 다 본머스전 출전이 의심되고 있다. 두 선수가 훈련 도중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다"고 전했다.

두 선수는 충돌 직후 치료를 위해 훈련장을 떠났다. 이 매체에 따르면 페르난데스의 부상이 더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페르난데스와 포그바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현재 승점 52점으로 5위를 기록 중인 맨유는 4위 첼시(승점 52)를 2점차로 추격 중이다. 남은 6경기에 최대한 많은 승점을 따내야 TOP4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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