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대표팀 출신 GK 최민수, 함부르크와 결별
입력 : 2020.07.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지난해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 골키퍼로 선발됐던 최민수(20, 독일명 케빈 하르)가 함부르크와 결별했다.

함부르크 구단은 지난 4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21팀의 선수 11명을 떠나보낸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11명의 선수 중에는 케빈 하르도 포함되어 있다. 함부르크 구단은 “그동안 이 선수들이 보여준 플레이에 감사하고, 이들의 앞날에 최고의 일들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민수는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독일에서 나고 자란 선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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