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뉴캐슬과 스왑딜 추진...생막시맹↔이 선수 2명 (英 언론)
입력 : 2020.07.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스왑딜을 추진 중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알랑 생막시맹을 영입하기 위해 뉴캐슬과 선수 2명을 포함한 스왑딜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생막시망은 올 시즌 뉴캐슬 최고의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주로 출전 중인데, 리그 22경기(교체 3회)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본머스전에선 도움 해트트릭으로 팀의 4-1 대승을 이끌기도 했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생막시망을 원하고 있다. 생막시망을 위해 선수 2명을 협상에 포함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선수는 대니 로즈와 후안 포이스다. 로즈는 현재 뉴캐슬에서 임대 중이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이 로즈와 포이스를 거래에 포함시키길 원한다. 만약 필요하다면 추가적으로 현금을 지불할 의사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뉴캐슬은 생막시망을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생막시망이 팀을 떠날 일은 없다. 그는 이제 막 토트넘에 왔고, 6년 계약을 체결했다. 나는 그에게 가격을 붙이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그를 데려온 금액을 고려했을 때, 프리미어리그 최고액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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