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B, 산초 대체자로 데파이 고려… 맨유도 희망사항
입력 : 2020.07.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멤피스 데파이(올림피크 리옹)가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영입하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도와줄 지 모른다.

영국 매체 ‘미러’는 3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도르트문트가 이적 가능성 있는 산초의 대체자로 데파이를 낙점했다. 예상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624억 원)이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산초 영입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1억 파운드(약 1,561억 원)라는 이적료는 물론 대체자 없이 산초를 보내는 건 부담스럽다.

‘미러’는 맨유는 도르트문트가 데파이 영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 산초 영입에도 한 층 더 수월하기 때문이다.

데파이는 한 때 맨유의 등번호 7번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지난 2017년 1월 리옹으로 쓸쓸히 이적했다. 그러나 그는 리옹에서 성공을 거뒀고, 현재 많은 명문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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