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그녀' 조지나 본업 복귀, 레드카펫서 빛나는 몸매
입력 : 2020.09.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26)가 본업에서 화려하게 빛났다.

영국 '더선'은 "조지나가 호날두 없이 레드카펫에서 눈을 사로잡았다. 제77회 베니스영화제에 등장한 그녀는 눈부신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자연스럽고 시크한 미모를 과시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조지나는 호날두의 여자친구이기에 앞서 모델이다. 잡지 표지 모델을 비롯해 셀럽 행사에 자주 모습을 보이는 조지나는 베니스영화제에서 영화 '휴먼 보이스'와 '쿠오 바디스, 아이다'를 앞두고 레드카펫을 걸었다.

조지나는 최근 가족, 지인과 함께 550만 파운드(약 87억원) 호화 요트를 타고 포르투갈, 프랑스, 스페인 등 휴양지를 오가며 호날두와 여유로운 휴가를 보냈다. 여러 사진을 SNS에 올린 조지나는 자신의 네 번째 손가락에 큼지막한 반지를 낀 사진을 게재하고 호날두가 '내 사랑'이라고 올린 글에도 'YESSS'라는 단어와 장미 이모티콘으로 답해 프로포즈 승낙을 암시했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둘은 공식적으로 약혼이나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2017년 11월 딸인 마르티나를 출산했다. 현재 조지나는 호날두가 대리모를 통해 얻은 3명의 아이와 마르티나를 돌보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