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에서 '연간 336억' 받는 네이마르, 메시-호날두 제치고 1위
입력 : 2020.10.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브라질 스타 네이마르(28, 파리 생제르맹)가 축구계 양대 산맥 리오넬 메시(33, 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를 따돌렸다. 개인 스폰서 연간 수익에서 특급 대우를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로 15년 동행의 마침표를 찍었다. 스폰서 금액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푸마로 갈아탔다. 현재 푸마 축구화를 신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원풋볼’, ‘스포르트’ 다수 언론은 22일 “푸마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네이마르가 메시(아디다스), 호날두(나이키)가 현재 받는 금액을 뛰어 넘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푸마로부터 연간 2,500만 유로(336억 원)를 지원 받고 있다. 2005년부터 15년 동안 함께 했던 나이키 시절보다 1,300만 유로(약 175억 원)를 더 번다.

최근 푸마는 축구계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마르의 스타성에 매료됐다. 앞서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앙투안 그리즈만(FC바르셀로나)와 계약을 맺었다. 맨시티, AC밀란 등 다수 팀의 스폰서를 맡고 있다.

메시는 아디다스에서 1,700만 유로(228억 원), 호날두는 1,600만 유로(약 215억 원)로 확인됐다.



▲ 개인 스폰서 연간 수익
1. 네이마르 : 2,500만 유로(336억 원)
2. 메시 : 1,700만 유로(228억 원)
3. 호날두 : 1,600만 유로(약 215억 원)

사진=원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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