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FIFA21 게임, 초상권-성명권 침해' 주장
입력 : 2020.1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축구 게임 ‘FIFA21’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24일 트위터에 “내 얼굴과 이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누가 EA스포츠(FIFA21을 만든 게임 제작사)에 허가를 줬나? 나는 그걸 사용하도록 허락한 적이 없는데 누군가 허가 없이 이득을 보고 있다. 조사할 때가 됐다”고 썼다.

이브라히모비치는 Fifpro(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가 게임사에 선수들의 얼굴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한 적도 없고, 허가에 대한 돈을 자신이 받은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20/2021 세리에A 10골을 기록하며 현재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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