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11세 아들, 아버지와 같은 10번 달고 맨유 유스 입단
입력 : 2020.12.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웨인 루니의 11세 아들 카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계약서에 사인하는 사진이 루니의 SNS에 공개됐다.

루니는 18일(한국시간) SNS에 자신과 아내 콜린 루니, 그리고 아들의 사진을 올리면서 이와 함께 “자랑스러운 날. 카이가 맨유와 계약했다. 열심히 해라 아들”이라고 썼다.
카이는 루니의 큰 아들이며, 공식적으로 맨유 유스팀에 입단했다.

루니는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맨유에서 뛰었다. 맨유에서 559경기를 소화하며 253골을 넣었다.아들 역시 아버지가 맨유에서 뛸 때 달았던 10번 유니폼에 같은 이름(루니)을 새겼다.

사진=루니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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