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미녀' 리즈 리포터의 고충, ''남성들이 3시간 동안 성기 사진 보내''
입력 : 2021.01.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리즈 유나이티드의 미녀 리포터인 엠마 루이스 존스가 남성들의 불건전한 메시지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

영국 매체 ‘더 선’은 6일(현지시간) “존스는 남성들로부터 ‘묻지마’ 성기 사진을 받고 있다고 폭로했다. 원치 않은 사진을 받은 존스는 앞으로 남은 전국적 봉쇄 기간을 걱정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영국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전국적 봉쇄 조치를 선언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및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까지 나오는 등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는 탓이다.

그런데 봉쇄 조치로 인해 뜻밖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바로 리즈의 미녀 리포터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존스다. 존스는 지난 2017년부터 리즈 리포터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뛰어난 미모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더 선’에 따르면 존스는 봉쇄 조치가 발표된 당일 무려 3시간 동안 남성들로부터 원치 않은 무분별한 성기 사진을 받았다. 불쾌했던 존스는 “3시간 동안 남성들의 성기 사진을 봐야 했다. 앞으로 긴 6주가 될 것 같다”라며 토로했다.

사진=엠마 루이스 존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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