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선수, 감독, 구단주, 마케터를 위한 ‘성공하는 스포츠 비즈니스’ 출간
입력 : 2021.03.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성공하는 스포츠 비즈니스’는 선수, 코치, 감독, 단장, 구단주, 스포츠 마케터, 스포츠 매니저 등 미래의 스포츠 산업 리더가 되고 싶은 독자들에게 필요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한다. 즉, 다양한 독자들을 고려해 스포츠 유전자, 선수들의 훈련 전략, 명감독의 전략과 전술, 구단주의 철학, 스포츠 글로벌 뉴 미디어 플랫폼, 스포츠 베팅 산업, e-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었다.

1장부터 3장까지는 현재 운동선수로 활동하고 있거나 운동선수를 자녀로 둔 부모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운동을 하면서 혹은 자녀에게 운동을 시키면서 ‘과연 내가 운동선수로서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가진 선수 자신 혹은 그들의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4장과 5장은 지도자를 꿈꾸는 선수나 감독을 준비하는 예비 코치를 위한 내용을 담았다. 이 세상에서 존재하는 수많은 감독 중에서 명장이라고 불리는 감독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이들을 명장의 반열에 오르게 한 그들만의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했다. 6장은 셀럽 선수들이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력을 다루었다.

7장은 왜 슈퍼 자산가들이 구단주가 되려고 하는지에 대한 해석을 담았다. 전(前)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발머가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구단주가 되면서 가장 부유한 구단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는 NC 다이노스가 창단 10년 만에 2020년 한국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고 김택진 구단주가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면서 구단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구단주의 철학과 비전, 구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따라 차이가 나는 구단 성적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8장부터 10장까지는 한국 스포츠 산업에서 가장 관심을 두지 않지만, 구단 마케터에게 가장 필요한 가격 전략에 대해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했다. 11장부터 13장까지는 스포츠 산업에서 가장 다이내믹하게 발전하고 있는 세 가지 분야, 즉 디지털 스포츠 미디어, 스포츠 베팅 산업, e-스포츠 산업의 현황과 글로벌 추세를 다루었다.

‘성공하는 스포츠 비즈니스’는 스포츠 산업 현장의 소리를 좀더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기 때문에 독자들은 스포츠 현장에서 느끼는 흥미진진하고 스릴 넘치는 박진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소개 박성배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플로리다대학과 노던콜로라도대학에서 스포츠 경영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던콜로라도대학 스포츠 마케팅 연구소 연구원, 세인트리오대학 스포츠비즈니스학과 교수, 곤자가대학 종신교수로 스포츠 경영대학원 주임교수, 콜롬비아 하베리아나대학 초빙교수 등을 지냈으며 미국 웨스턴 소사이어티 오브 키네시올로지 앤드 웰니스(Western Society of Kinesiology and Wellness) 학회에서 워싱턴주 대표로 활동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교수로 있으며,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상임이사,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융자심의회 위원, 대한스쿼시연맹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 관련 글을 『경향신문』, 『바스켓코리아』, 월간 『인물과사상』에 기고했다. 저서로는 『A Developmental Guide To Research: A Student/Faculty Handbook』, 『스포츠 에이전트, 천사인가 악마인가』, 『스포츠 비즈니스 인사이트』 등이 있고, 『스포츠 스폰서쉽 계획』을 번역했다. 스포츠 리그, 구단과 선수의 유·무형적 가치 평가에 관해 연구하고 있으며 운동선수의 권익 보호와 가치 증대에 관심이 많다.

사진=북카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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