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오블락-디아스-디 마리아' 유럽 최고 뺨 치는 벤피카 전현직 라인업
입력 : 2021.03.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유럽에는 선수 잘 길러 빅클럽에 보내는 거상들이 많다. 포르투갈 삼대장 중 하나인 벤피카도 그 중 하나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벤피카 전현직 선수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짜봤다. 포메이션은 4-2-3-1이다.

멤버를 보면 거의 유럽 최고 수준이다. 원톱에는 라울 히메네스(울버햄튼 원더러스), 2선에는 앙헬 디 마리아(파리생제르맹)-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가 앞장섰다.

3선 중앙에는 헤나투 산체스(릴)와 네마냐 마티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짝을 지었고, 포백 수비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벤피카)-빅토르 린델로프(맨체스터 유나이티드)-후벤 디아스(맨체스터 시티)-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가 나란히 했다.

골문은 현재 세계 최고 골키퍼인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차지했다.

벤피카는 포르투갈에서 스포르팅CP, FC포르투와 함께 전통의 3강 중 하나다. 매 시즌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수많은 스타들을 발굴하고 유럽 명문팀들로 보내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