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둔포농협과 후원 협약 체결!
입력 : 2021.06.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지난 8일, 둔포농협(조합장 이상록)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미디어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 둔포농협 이상록 조합장 및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협약식을 통해 둔포농협은 충남아산FC의 든든한 후원사로 자리매김하고 충남아산FC는 홈경기 시 A보드, 전광판 광고 영상 송출 등을 통해 둔포농협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1969년 설립된 둔포농협은 둔포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고객 및 조합원을 위한 각종 환원사업과 신용사업, 경제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둔포농협은 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농작업상해 공제료 지원, 농약 할인 판매, 무인헬기 항공방제료 지원 등으로 조합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또한, 둔포농협은 특산품 생산으로 농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둔포농협이 생산하는 아산맑은쌀은 아산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프리미엄급 우량품종인 삼광벼를 원료곡으로 하는 고품질 명품 쌀로 생산부터 저장, 가공을 거쳐 출하하기까지 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는 “충남아산FC의 든든한 후원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이상록 조합장님 및 농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협약이 양 기관 모두 상생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둔포농협 이상록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아산시에 축구단이 있어 시민들에게 큰 위안이 된다고 생각한다. 둔포농협과 충남아산FC가 함께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충남아산FC가 K리그2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둔포농협과 아산맑은쌀의 브랜드가치도 함께 올라가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모범사례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구단 스폰서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아산프로축구단 공식 홈페이지(www.asanfc.com)와 구단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폰서 관련 문의 :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사무국(041-533-2017) 홍보마케팅팀

사진=충남아산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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