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의 유럽통신] 유럽 매체, “황의조, 도쿄 올림픽 주목할 선수”
입력 : 2021.07.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유럽 축구 전문 매체가 황의조(지롱댕 드 보르도)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주목할 선수로 전망했다.

22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매체 ‘90min'은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는 리그1 최고 선수 TOP 12를 소개했다. 황의조는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어려운 시즌을 보낸 보르도였지만, 황의조는 리그1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8세의 이 스트라이커는 지난 시즌 12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그의 활약은 올림픽에서도 계속될 것이다”라며 황의조의 올림픽 득점 행진을 기대했다.

끝으로, ‘90min'은 “황의조는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36경기 출전, 14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올림픽 주요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황의조는 보르도의 재정 문제로 인하여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매각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황의조가 도쿄 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이번 여름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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