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닉 부임할 경우 맨유 예상 BEST 11...1142억원 선수 또 제외
입력 : 2021.11.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랑닉 부임할 경우 맨유 예상 BEST 11...1142억원 선수 또 제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소방수로 독일 출신 명장 랄프 랑닉을 낙점하려 한다. 그가 부임 시 제이든 산초의 운명은 암담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랑닉의 임시 감독 부임 시 맨유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4-4-2로 구성된 라인업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에딘손 카바니가 투톱을 이뤘다. 중원과 측면에는 마커스 래쉬포드-폴 포그바-스콧 맥토미니-브루누 페르난데스로 구성됐다.

포백 수비에는 루크 쇼-해리 매과이어-라파엘 바란-아론 완 비시카가 나란히 했으며, 골문은 다비드 데헤아가 지키는 걸로 나와 있다.

가장 관심을 끈 산초의 이름은 없었다. 산초는 이번 여름 7,300만 파운드(약 1,142억 원)를 쓰며 데려왔지만 극심한 부진으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는 솔샤르 경질 이후 열린 비야레알전에서 득점에 성공했지만, 랑닉의 선택을 받기에는 다소 부족할 전망이다. 또한, 솔샤르 전 감독에게 외면 당했던 도니 판 더 비크도 이번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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