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은 가기 싫어...’ 맨유 벤치워머 이 선수, 뉴캐슬 제안 거절
입력 : 2022.01.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강등권은 가기 싫어...’ 맨유 벤치워머 이 선수, 뉴캐슬 제안 거절
‘강등권은 가기 싫어...’ 맨유 벤치워머 이 선수, 뉴캐슬 제안 거절
‘강등권은 가기 싫어...’ 맨유 벤치워머 이 선수, 뉴캐슬 제안 거절

도니 판 더 비크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임대 이적을 거절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17일(한국시간) “판 더 비크는 뉴캐슬 임대 이적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판 더 비크가 거절한 이유는 뉴캐슬이 강등권에서 서투를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판 더 비크는 아약스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폴 포그바에 밀려 기회를 꾸준히 못 잡고 있다.

꾸준한 출전을 위해 이적만이 살길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판 더 비크까지 에이전트를 교체하면서 맨유를 떠날 채비를 마쳤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우디 국부 펀드를 등에 업고 어마어마한 자금 지출이 가능한 뉴캐슬이 판 더 비크를 눈여겨봤고, 임대 영입을 추진했다.

출전 기회와 전력 보강이라는 소득을 얻을 수 있어 판 더 비크와 뉴캐슬에 윈윈전략이라는 평가이지만, 둘의 동행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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