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싫어! 안 간다고!’ 괴물 공격수의 희망 행선지는 이 빅클럽
입력 : 2022.0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스널 싫어! 안 간다고!’ 괴물 공격수의 희망 행선지는 이 빅클럽
‘아스널 싫어! 안 간다고!’ 괴물 공격수의 희망 행선지는 이 빅클럽
‘아스널 싫어! 안 간다고!’ 괴물 공격수의 희망 행선지는 이 빅클럽

두산 블라호비치의 마음 속에 아스널은 없다.

이탈리아 매체 ‘라 리퍼블리카’는 22일(한국시간) “블라호비치는 아스널보다 맨체스터 시티를 선호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스널이 구체적인 관심을 표했지만, 블라호비치는 맨시티 이적을 기대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블라호비치는 이번 시즌 16골로 세리에A 득점 선두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피오렌티나 소속 괴물 공격수다.

엄청난 활약으로 괴물 공격수 칭호를 얻은 블라호비치는 190cm 장신으로 제공권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스피드까지 갖췄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블라호비치에 대해서는 아스널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처분을 계획한 상황에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호흡을 맞출 공격수를 찾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역시 공격수가 필요한 맨시티가 등장했다.

블라호비치는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아스널보다 맨시티 이적이 더 낫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블라호비치에 대한 아스널의 포기는 없다. 다음 주 중반까지 답변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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