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꿩 먹고 알 먹고?...아약스 감독-신성 동시 영입 추진
입력 : 2022.02.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약스를 상대로 일석이조가 가능할까?

영국 매체 ‘90min’은 17일(한국시간) “맨유는 안토니의 활약에 주목하는 중이다”며 “영입에 관심이 있으며 에릭 텐 하그와 함께 합류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안토니는 브라질 출신으로 21세의 왼발잡이 윙어다. 하지만, 오른쪽 측면에서 주로 활약하면서 양 측면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중이다.

안토니는 이번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11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중이다. 맨유는 측면 자원인데 득점력까지 갖췄다는 것에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맨유는 아약스 사령탑 영입도 계획 중이다.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끌 적임자 후보로 텐 하그 감독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텐 하그 감독은 아약스를 이끌고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객관적인 전력 위인 팀을 상대로 끈끈한 조직력을 보여준 바 있다.

맨유는 아약스를 상대로 꿩 먹고 알 먹고를 계획하는 중인데 과연 결실을 볼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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