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를 향하여’ 전북, 11시즌 연속 개막전 무패 도전...문근영 직관!
입력 : 2022.02.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전북현대가 6연패 도전을 위한 첫 시작을 알린다.

전북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지난 시즌 K리그1 5연패 우승 주축 멤버들이 건재한 가운데 중원과 수비에서 활약 가능한 박진섭, 맹성웅과 골키퍼 이범수를 영입해 선수단을 보강했다.

전 FC서울 박진섭 감독을 전술 코치로 선임한 전북은 올 시즌을 그 어느 때 보다 다채로운 공격 축구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12년 이후 10년 연속 개막 홈경기에서 무패행진을 이어온 전북은 이번에도 기분 좋은 징크스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김상식 감독은 “지난해 유독 수원FC에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징크스란 깨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상대 팀의 어떠한 견제와 도전에도 전북이 목표한 우승을 달성하기 위해 개막전부터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겠다”고 말하며 출사표를 다졌다.

한편, 전북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배우 문근영이 직관할 예정이며 하프 타임에는 박원재 코치의 은퇴식이 진행된다.

사진=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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