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SON과 같은 포지션 ‘11골 10도움 유망주’ 노린다
입력 : 2022.04.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SON과 같은 포지션 ‘11골 10도움 유망주’ 노린다
토트넘, SON과 같은 포지션 ‘11골 10도움 유망주’ 노린다
토트넘, SON과 같은 포지션 ‘11골 10도움 유망주’ 노린다

터키 신성을 두고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의 북런던 전쟁이 발발했다.

터키 ‘Star Gazetesi’는 14일 “토트넘과 아스널이 터키 갈라타사라이 23세 미드필더 무하메드 케럼 아크튀르콜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아크튀르콜은 최근 몇 시즌 동안 터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9/2020시즌 터키 4부 리그에서 30경기에 출전해 20골을 터트렸다. 2020년 9월 갈라타사라이 유니폼을 입었다.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 감각적인 볼 터치가 강점이다. 이번 시즌 공식 46경기에 나서서 11골 10도움을 올렸다. 지난해 터키 국가대표에 뽑혔고, A매치 8경기를 소화했다.

아크튀르콜의 포지션은 왼쪽 공격수로 토트넘에서 손흥민, 아스널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겹친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이 토트넘보다 움직일 가능성이 더 높다. 라이징스타인 아크튀르콜을 영입하기 위해 2,000만 유로(약 266억 원)를 준비했다.

구체적 기용 방안도 언급됐다. 아스널은 아크튀르콜을 왼쪽에 넣고 마르티넬리를 중앙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그를 품기 위해 가장 가까운 라이벌(토트넘)을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토트넘, 아스널 외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볼프스부르크 레이더에 포착됐다. 아크튀르콜의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여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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