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포그바·홀란 담당 '슈퍼 에이전트' 라이올라 사망
입력 : 2022.04.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슈퍼 에이전트’로 불리는 미노 라이올라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다.

이탈리아 현지 매체는 28일(한국시간) “라이올라가 수술 이후 질병으로 인해 사망했다”며 속보를 전했다.

라이올라는 축구계 큰 손으로 불리우는 유명 에이전트다. 그는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 등 여러 축구 스타들을 담당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라이올라는 지난 1월 밀라노에 입원해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수술 직후 사망설이 돌았으나 그의 사촌이 부인했었다. 그는 수술이후 자택에서 재활을 진행하고 있었다고 알려진다.

구체적인 정확한 병명은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폐 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사진=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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