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아스널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위해 쓴 돈은 얼마일까.
스페인 매체 '아스'는 5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위해 7억 유로(약 9,440억원)를 투자했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가브리엘 제주스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알렉산드르 라카제트가 떠난 빈자리를 메우는 데에 성공했다. 제주스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주전 경쟁에 실패하며 아스널 유니폼을 입게 됐다.
아스널은 2021/2022시즌을 리그 5위로 마감하며 유로파리그 진출에 그쳤다.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아스널의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무대는 2016/2017시즌. 이후 많은 돈을 투자했지만 좀처럼 효과를 보지 못했다.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2017년 여름 이적시장부터 지금까지 무려 7억 유로를 이적료에 사용했다. 2018/2019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에 오르기도 했지만 첼시에 무릎을 꿇으며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7억 유로 중 가장 비싼 이적료는 니콜라 페페였다. 8,000만 유로(약 1,080억원)를 투자했다. 그러나 대실패였다.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위해 데려온 빅네임만 마르틴 외데고르, 토마스 파티, 다비드 루이스, 오바메양, 라카제트 등이다.
현재는 오히려 어린 선수들이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에밀 스미스 로우, 부카요 사카가 대표적인 예다. 7억 유로는 그야말로 공중 분해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아스'는 5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위해 7억 유로(약 9,440억원)를 투자했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가브리엘 제주스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알렉산드르 라카제트가 떠난 빈자리를 메우는 데에 성공했다. 제주스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주전 경쟁에 실패하며 아스널 유니폼을 입게 됐다.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2017년 여름 이적시장부터 지금까지 무려 7억 유로를 이적료에 사용했다. 2018/2019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에 오르기도 했지만 첼시에 무릎을 꿇으며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7억 유로 중 가장 비싼 이적료는 니콜라 페페였다. 8,000만 유로(약 1,080억원)를 투자했다. 그러나 대실패였다.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위해 데려온 빅네임만 마르틴 외데고르, 토마스 파티, 다비드 루이스, 오바메양, 라카제트 등이다.
현재는 오히려 어린 선수들이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에밀 스미스 로우, 부카요 사카가 대표적인 예다. 7억 유로는 그야말로 공중 분해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