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글레 영입에 성 안 찬 토트넘, 인터밀란 수비 핵 영입 조준
입력 : 2022.07.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랑글레 영입에 성 안 찬 토트넘, 인터밀란 수비 핵 영입 조준
랑글레 영입에 성 안 찬 토트넘, 인터밀란 수비 핵 영입 조준

부지런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클레망 랑글레 영입으로 수비 보강에 성공했지만, 조기에 마무리 할 생각은 없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토트넘의 랑글레 임대 영입은 다른 수비수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걸 의미한다. 안토니오 감독은 인터밀란 수비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영입에 눈길을 돌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랑글레 영입에도 만족 못하는 이유는 그의 임대 신분이다. 새로운 시즌이 끝나면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로 돌아갈 가능성이 존재한다.

결국, 안정된 수비와 전력 구축을 위해 새로운 수비 옵션이 필요하다. 특히, 1년 전까지 인터밀란을 지휘하면서 지켜본 바스토니에게 눈길을 돌릴 만 한다.

바스토니는 지난 2021/2022시즌 컵 대회 포함 44경기 1골 2도움을 인터밀란 핵심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이로 인해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며 전 유럽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인터밀란과 2024년 여름까지 계약 되어 있다. 토트넘은 당장 영입보다 랑글레 입지가 바뀌어지는 2023년 여름 영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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