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영입 실패 대비…맨유, ‘초신성’ 플랜B 3가지 마련
입력 : 2023.05.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공격 보강을 위한 차선책을 준비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7일(한국시간) “맨유는 케인의 영입에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랑달 콜로 무아니, 라스무스 회이룬, 곤살루 하무스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맨유의 올여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꼽힌다. 맨유는 마커스 래쉬포드에 케인을 더해 유럽 최강의 공격진을 꾸리길 원하고 있다.

영입 가능성은 높지 않다. 토트넘 훗스퍼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협상이 어려운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는 2024년 계약 만료까지 케인을 놓아주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맨유는 케인을 놓치더라도 공격진을 보강하겠다는 방침이다. 보도에 따르면 콜로 무아니, 회이룬, 하무스가 래쉬포드의 새로운 파트너 후보로 꼽힌다.

특히 콜로 무아니는 맨유에서 주목하고 있는 선수다. 드리블 능력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올시즌 22골을 몰아쳤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하무스도 꾸준히 맨유의 영입 후보로 거론된다. 그러나 소속팀 벤피카가 하무스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24억 원) 이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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