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그리즈만-무시알라-크로스 포함! 프랑스-독일 통합 베스트 11
입력 : 2024.03.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프랑스 국가대표팀과 독일 국가대표팀의 통합 베스트 11에 포함된 선수는 누구일까?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2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프랑스와 독일 국가대표팀 선수 통합 베스트 11을 자체적으로 제작해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공격진은 킬리안 음바페, 앙투안 그리즈만(이상 프랑스), 자말 무시알라(독일)였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과 프랑스 대표팀의 에이스다. 그리즈만은 부상 때문에 A매치 84경기 연속 출전 기록이 마감됐다. 무시알라는 뮌헨과 독일 대표팀의 현재이자 미래로 평가받는 자원이다.

중원은 토니 크로스(독일), 오렐리앙 추아메니(프랑스), 일카이 귄도안(독일)이었다. 크로스는 유로 2020이 끝난 후 독일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지만 약 3년 만에 복귀했다. 추아메니는 2000년생의 어린 미드필더지만 프랑스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기회를 받고 있다. 귄도안은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 트레블의 일원이었다.







포백은 테오 에르난데스, 윌리엄 살리바(이상 프랑스), 안토니오 뤼디거, 조슈아 키미히(이상 독일)였다. 에르난데스는 AC 밀란에서 유럽 정상급 레프트백으로 성장했다. 살리바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함께 아스널의 후방을 책임지고 있다. 뤼디거는 첼시,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에서 활약했다. 키미히는 오른쪽 풀백과 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골키퍼는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었다. 테어 슈테겐은 약 9년 반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다. 그는 뛰어난 빌드업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선수다. 독일 대표팀에서 오랜 기간 마누엘 노이어에 밀려 2인자였던 테어 슈테겐은 지난해부터 1인자로 올라섰다.

독일과 프랑스는 24일 오전 5시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친선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독일의 2-0 승리였다. 독일은 전반 1분 플로리안 비르츠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4분에는 카이 하베르츠가 한 골을 보탰다. 독일은 지난해 9월에도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한 바 있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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