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8R] ‘정마호 시즌 3호골’ 충남아산, ‘발디비아 첫 골’ 전남과 홈 경기 1-1 무승부… 6위 유지
입력 : 2024.04.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아산] 한재현 기자= 충남아산FC가 전남드래곤즈와 치열한 공방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충남아산은 21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8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4연속 무승(3무 1패)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승점 10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 전남 역시 무승 탈출에 실패했지만, 승점 11점으로 5위를 지켰다.

홈 팀 충남아산은 4-1-2-3으로 나섰다. 스리톱은 김승호-강민규-주닝요, 중원에는 정마호와 김종석이 받혔다. 3선에는 황기욱이 자리했다. 포백 수비는 강준혁-이은범-박병현-박종민, 골문은 박한근이 책임졌다.

원정 팀 전남은 4-1-4-1로 맞섰다. 원톱에 하남이 앞장섰고, 측면과 중원은 발디비아-유헤이-김건오-박태용이 자리했다. 3선은 조지훈이 출전했다. 포백 수비는 김예성-홍석현-고태원-이규혁이 나란히 했고, 최봉진이 골문 앞에 섰다.

충남아산은 홈 이점을 앞세워 전남을 몰아 붙였다. 김승호가 전반 11분 주닝요의 크로스를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최봉진의 실수를 가로채 슈팅했으나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0분 주닝요의 왼발 중거리 슈팅은 빗나갔다.

충남아산은 계속 밀어 붙였다. 전반 33분 김종석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최봉진 품에 안겼다.



전남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40분 김건오의 왼발 슈팅은 박한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김예선의 크로스에 의한 발디비아 헤더도 박한근에게 막혔다.

박한근은 잘 막다가 자칫 실수를 범할 뻔 했다. 전반 45분 롱볼 처리 과정에서 뒤로 흘려 보냈고, 김건오가 우측 사각지대에서 가로 채 슈팅을 시도했으나 살짝 빗나갔다.

충남아산이 팽팽한 접전 속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정마호가 후반 12분 왼 측면에서 온 김승호의 크로스를 쇄도하면서 헤더로 득점했다.



전남이 동점에 성공했다. 박태용이 후반 26분 우측으로 돌파하면서 크로스를 올렸다. 박병현이 태클로 저지하려다 페널티 지역 내에서 손에 맞았고, 주심은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발디비아가 키커로 나서 마무리 했다.

일격을 맞은 충남아산이 반격했다. 강민규가 후반 31분 코너킥에서 시도한 백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후 충남아산과 전남 모두 라인을 끌어올리며, 결승골을 노렸다. 추가시간 승부에 변수가 생길 뻔 했다. 임찬울이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가 페널티 지역 안에 있던 박병현 손에 맞았다. 주심은 온 필드 리뷰(VAR) 결과 핸드볼 파울 이전 전남의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치열한 공방전 속에도 득점 없이 1-1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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