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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R 리뷰] ‘김은중 2골’ 제주, 강원 꺾고 선두 독주

기사입력 : 2010.10.0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북마크  페이스북 공유  사이월드 공감


[스포탈코리아=강릉] 배진경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무적의 기세로 리그 선두를 독주하고 있다. 강원 원정 경기에서 또다시 승수를 쌓으며 8경기 연속 무패(7승1무)를 내달렸다.

제주는 9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25라운드 경기에서 김은중(2골)과 네코, 산토스 등 공격진의 고른 득점 활약에 힘입어 4-1의 대승을 거뒀다.

김은중은 전반 4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아낸 데 이어 후반 1분이 되기도 전에 추가골을 터트리며 팀의 연승행진에 수훈갑이 됐다. 또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4골 2도움)를 올리며 절정의 감각을 자랑했다. 시즌 15호, 16호골을 연달아 터트린 김은중은 자신의 시즌 최다골(14골)기록도 넘어섰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승점 53점을 확보하며 2위 서울(승점 49)의 추격을 또 한번 따돌리고 독주 체제를 굳건히 했다.

제주, 이른 시간 선제골
제주는 전반 4분 만에 상대의 실책을 유도하며 손쉽게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상돈의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김은중이 침착하게 차 넣으며 첫 골을 성공시켰다. 기세를 올린 제주는 4분 만에 두 번째 골을 얻었다. 미드필드 왼쪽 무인지경에서 볼을 잡은 산토스가 상대의 제지를 받지 않고 빠른 스피드로 아크 정면까지 달려간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강원도 반격에 나섰지만 번번이 문전에서 득점에 실패했다다. 전반 14분 권순형의 프리킥은 수비벽을 넘어선 뒤 골라인 앞에서 김호준의 손에 걸렸고, 16분 서동현의 날카로운 슈팅도 김호준의 선방에 무위로 돌아갔다.

산토스-네코 합작 추가골
강원의 파상 공세를 모두 막아낸 제주는 전반 23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멀찌감치 달아났다. 수비라인에서 전방으로 길게 넘겨준 볼을 산토스가 잡은 뒤 오프사이드를 피하는 재치있는 스루패스로 네코의 쇄도를 유도했다. 반대편에서 달려들어온 네코는 강원 수비수를 제친 뒤 골문 오른쪽 구석을 향한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강원은 35분 서동현으로부터 시작된 패스가 김영후, 정경호의 슈팅으로 연결됐지만 골맛을 보는 데는 실패했다.

다시 볼을 잡은 제주는 긴 패스와 짧은 패스를 적절히 섞어가며 상대를 압도하는 운영 능력을 보였다. 43분에는 필드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강한 오픈 패스가 나갔고, 수비 사이를 빠져나간 김은중의 패스에 이어 네코의 마무리 슛으로 이어지는 위협적인 장면도 나왔다. 네코의 강한 슛은 오른쪽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김은중, 후반 24초 만에 추가골
제주의 기세는 후반 들어서도 거칠 것이 없었다. 후반 24초 만에 김은중이 추가골을 뽑아냈다. 강원 진영으로 역습에 나선 구자철이 페널티 정면에서 왼쪽으로 볼을 건넸고, 골지역으로 침투한 김은중이 골키퍼를 앞에 두고 여유있게 슈팅한 것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수비진이 크게 흔들린다고 판단한 강원의 최순호 감독은 후반 13분 골키퍼를 교체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김근배를 빼고 유현을 투입한 데 이어 1분 사이에 이창훈, 리춘유 대신 윤준하, 김승균을 차례로 교체 투입했다.

강원, 종료 직전 만회골
이후 경기는 소강 상태로 흘렀다. 간간이 제주의 공격이 날카롭게 터졌지만 유현의 선방에 막혔고, 강원의 반격도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강원은 후반 45분에야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홈에서 영패를 면한 것이 위안거리였다.

▲ 쏘나타 K리그 2010 25라운드(2010년 10월 9일– 강릉종합운동장- 7,527명)
강원 1 (90' 김영후)
제주 4 (4’, 46’ 김은중, 8’ 산토스, 23’ 네코)
* 경고 : 이상돈(강원)
* 퇴장 : -

▲ 강원 출전선수 명단(4-4-2)
김근배(GK, 58 유현)- 이상돈, 곽광선, 라피치, 박상진- 이창훈(59’ 윤준하), 권순형, 리춘유(60’ 김승균), 정경호- 김영후, 서동현
* 대기명단 : 하재훈, 정철운, 안성남, 강선규

▲ 제주 출전선수 명단(4-2-3-1)
김호준(GK)- 이상호, 강민혁, 홍정호, 마철준- 박현범, 구자철- 김영신(62’ 오승범), 산토스(79’ 이현호), 네코(71’ 이상협)- 김은중/ 감독 : 박경훈
* 대기명단 : 한동진(GK), 고메스, 김명환, 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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