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G 연속안타… 1안타 1득점
입력 : 2014.04.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추신수가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93에서 .290(62타수 18안타)으로 조금 떨어졌다.

첫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1회말 선두타자로 화이트삭스 선발 펠리페 파울리노와 만난 추신수는 초구를 받아쳤지만 1루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2회말 1사 1루에서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카운트 1-2에서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바라보며 삼진을 당했다.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3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추신수는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94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중견수 방면 2루타를 기록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200번째 2루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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